-
[중앙시평] 한국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
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착륙했던 버즈 올드린. 올해 80세인 그는 6·25전쟁 때 미공군 조종사로 참전했다. 그는 공중전의 에이스로서 당시 서울 여의도에 있던 미 공군 K-16
-
30초 통역이 경기를 지배하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 두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. SK 가토 투수코치(가운데)가 마운드에 올라 위기에 빠진 선발투수
-
30초 통역이 경기를 지배하다
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 두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. SK 가토 투수코치(가운데)가 마운드에 올라 위기에 빠진 선발투수 게리 글로버(왼쪽 둘째)에게 일본어로 얘
-
[나의 삶 나의 스포츠] 한국도이치은행그룹 김수룡 회장
김수룡 회장이 한국은행과 도이치뱅크의 친선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. [오상민 기자]한국도이치은행그룹 김수룡(58) 회장은 부산상고 야구부 투수 출신이다. 그렇다고 해도 환갑이 내일모
-
초등생 “정비사 옷 입고 차 고치니 정말 신기해요”
“자, 차량 점검을 시작합니다. 우선 차량의 보닛을 엽니다. 엔진오일을 체크하고 벨트가 단단히 채워져 있는지도 확인합니다.” 27일 일본 효고현에 문을 연 ‘키자니아 고시엔’의
-
[e칼럼] 공군의 드림팀, 가상적 비행대
미 공군 가상적 비행대의 F-15 및 F-16우리는 스포츠 분야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드림팀(Dream Team)이라고 부른다. 물론 현실에서 드림팀을 보기
-
[e칼럼] 최고의 전투조종사, TOP GUN
매년 12월이 되면 우리나라 공군은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행사를 갖는다.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이 바로 그것으로 각 부분 수상자 중에서도 전투기 사격대회 부문 최우수 조종사를
-
구속 85km 홍드로 '시구의 여왕'으로 떴다
배우 홍수아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명예선발투수다. 시속 85㎞의 시구를 선보여 야구 팬들의 스타로 떠올랐다. 역동적인 투구 자세로 미국 메이저리그의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이
-
울릉도 가는 하늘길 열린다
대한울릉항공이 도입을 추진 중인 수륙양용 비행기. [울릉군 제공] 울릉도에 하늘길이 열리고 관음도에 다리가 설치되는 등 관광 인프라가 크게 확충된다. 울릉군에 본사를 둔 ㈜금송은
-
"참전 동료 32명 중 22명 전사 자유민주 수호 신념 하나로 싸워"
한국전쟁 참전 용사인 미 공군 예비역 조종사들이 14일 청주 공군사관학교를 방문, 생도들에게 강연하고 있다. 왼쪽부터 로버트 목스릴 중위, 헤럴드 피셔 중령, 피터 카펜터 대령,
-
올드린 대령 “2인자는 1인자 영광 신경 쓰면 곤란”
아폴로 11호 우주인으로 1969년 닐 암스트롱에 이어 두 번째로 달에 발을 내디딘 버즈 올드린 예비역 대령(왼쪽에서 넷째)이 한국을 찾았다. 그는 재향군인회의 초청으로 한국전에
-
푸른하늘 향해 훨~훨 꿈을 날린다
주말 오후가 되면 분당구청 뒤편 탄천 둔치 상공은 모형비행기들이 차지한다. 모형비행기 인터넷 동호회 '토요비행' (cafe.naver.com/goair.cafe)회원들이 모여 비행
-
어린이날 에어쇼 전투기 추락 … 관람객 무사
김도현 대위①블랙이글팀 소속 전투기 두 대가 '나이프 에지'를 보여주고 있다. ②한 대의 전투기는 정상적으로 급상승했으나 김도현 대위가 모는 전투기(왼쪽)는 고도를 상승시키지 못하
-
'히틀러 후계자' 괴링의 불명예
롬멜 장군의 자살사건이 있은지 2년후, 1946년 오늘 나치공군 총사령관 헤르만 괴링이 전범 수감중 자살한다. 독일 바바리아 지방의 귀족출신인 괴링은 1차대전에도 참전, 적기 22
-
대생, 군헬기추락 조종사 유가족에 보험금 지급
대한생명은 지난 29일 군헬기 추락으로 숨진 조종사 전홍엽(全洪曄.44) 준위의 유가족에게 사망보험금 1억1천8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. 대한생명 관계자는 "故
-
[美 박스오피스]'그린치', 주말 박스오피스를 훔치다!
짐 캐리가 녹색 괴물 그린치를 연기하는 판타지물 '그린치(Dr. Seuss' 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) '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의 북미 주말
-
〈그린치〉, 주말 박스오피스를 훔치다!
짐 캐리가 녹색 괴물 그린치를 연기하는 판타지물 '그린치(Dr. Seuss' 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)'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의 북미 주말흥
-
영혼의 실체
스페이드spade, 하트heart, 다이아몬드diamond, 클럽club. 서양 카드의 네 가지 무늬다. 같은 무늬의 패라면 숫자가 높을수록 우위에 있다. 그렇다면 숫자는 같은데
-
[emerge평론] 영혼의 실체
스페이드spade, 하트heart, 다이아몬드diamond, 클럽club. 서양 카드의 네 가지 무늬다. 같은 무늬의 패라면 숫자가 높을수록 우위에 있다. 그렇다면 숫자는 같은데
-
영 앤드루 왕자 장가가던 날
영국 여왕 「엘리자베드」 2세의 차남 「앤드루」 왕자 (26)가 23일 「새러·퍼거슨」양과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통 의식에 따라 결혼식을 올렸다. 행운의 신데렐라가 된 「
-
(7)「모형」으로「실제」를 익힌다
『딱』경쾌한 전율이 골프채를 타고 전신에 짜릿하다.『슬라이스(우곡구) 같은데요.』 캐디양의 말에 오정탁씨(42회사중역·서울방배동 삼호아파트)는 얼굴을 찌푸렸다. 낙하지점은 잡초가
-
착륙직전 우주인들 여유있는「조크」|17분간 통신끊겨 한때 긴장 ″연락선 기능 이젠 입증됐다″|″일정 너무짧다″,투덜|로보트팔 유연한 작동엔 만족
중량 1백6톤의 콜럼비아호가 대기권돌입때 17분간 통신이 두절됐다가 음속의 5배속도로 태평양상공을 비행할때「엥글」은『이 새(콜럼비아호)는 정말 튼튼하다』고 탄성.통제탑의「릭·호크」
-
KAL기사고 원인 못 가린 채
지난 4윌21일 소련「무르만스크」에 강제 착륙 당했던 KAL의「보잉」707기 사고원인이 밝혀지지도 않은 채 이 비행기의 기장 김창규 씨(46)와 항법사 이근식 씨(46)가 사표를
-
한국전에서 공 세운 미그·킬러 3명 내한
한국동란 공중전의 「제트·에이스」 3명이 31일 하오 부인과 함께 KAL편으로 우리나라에 왔다. 공중전에서 적기를 5대 이상 격추시킨 조종사에게 주어지는 칭호인 「제트·에이스」를